과잉교정인간이란, 틀린 맞춤법에 민감한 사람… 교정은 ‘적당히’

입력 2015-06-01 15: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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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과잉교정인간이란, 틀린 맞춤법에 민감한 사람… 교정은 ‘적당히’

‘과잉교정인간이란’

과잉교정인간이란 대화 도중 상대가 잘못된 표현을 사용할 경우 민감하게 반응하는 사람을 뜻한다.

맞춤법이나 표준어 등에 민감해 잘못된 언어사용을 인정하지 않으며 올바른 언어 사용에 지나치게 집착하는 사람을 뜻하는 말이다.

잘못된 표현을 교정하는 것이 나쁘다고 할 순 없지만, 표준말이나 맞춤법 등은 글을 보다 많은 사람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기 때문에 일률적으로 어문규정에 집착하고 교정하다 보면 자칫 실제 많은 이들이 사용하는 말들을 억제할 수 있다.

한편 지나친 교정은 듣는 이의 반감을 살 수 있어 본인이 과잉교정인간이라면 이러한 점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과잉교정인간이란’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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