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욱♥최현주 결혼] “신부 미소 보고 놓치면 안된다는 생각 들어”

입력 2015-06-01 17: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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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욱♥최현주 결혼] “”신부 미소 보고 놓치면 안된다는 생각 들어”

배우 안재욱이 신부인 최현주를 처음 만났을 때를 회상했다.

1일 오후 4시 서울 중구 장충동에 위치한 반얀트리 호텔에서는 배우 안재욱과 최현주의 결혼식 기자회견이 열렸다.

안재욱은 이날 "처음 연습실에서 인사를 하고 미소를 볼 때 이 분하고 사귀어야 겠다는 생각보다는 이 사람을 놓치면 안될 것 같았다"며 "결과적으로 내 사람이 돼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안재욱은 예비 신부 최현주와 지난해 10월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에서 만나 연을 맺은 후 연인으로 발전했다. 또한, 이날 결혼식의 본식 행사는 오후 7시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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