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욱♥최현주 결혼] “자녀계획? 자연의 섭리에 맡길 것”

입력 2015-06-01 17: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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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욱♥최현주 결혼] “자녀계획? 자연의 섭리에 맡길 것”

배우 안재욱이 자녀계획을 밝혔다.

1일 오후 4시 서울 중구 장충동에 위치한 반얀트리 호텔에서는 배우 안재욱과 최현주의 결혼식 기자회견이 열렸다.

안재욱은 이날 자녀계획을 묻는 질문에 "몇 명을 논할 부분은 아닌 것 가탇. 예쁘고 건강한 아기를 낳길 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연애기간이 짧아 많은 추억을 함께 하지 못해서 바로 아이를 가지면 신부에게 미안할 것 같다. 아기는 자연의 섭리에 맡기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안재욱은 예비 신부 최현주와 지난해 10월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에서 만나 연을 맺은 후 연인으로 발전했다. 또한, 이날 결혼식의 본식 행사는 오후 7시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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