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욱♥최현주 결혼] “결혼날짜 정해준 사람은 차태현”

입력 2015-06-01 17: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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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욱♥최현주 결혼] “결혼날짜 정해준 사람은 차태현”

배우 안재욱이 결혼 날짜에 대한 비화를 밝혔다.

1일 오후 5시 서울 중구 장충동에 위치한 반얀트리 호텔에서는 배우 안재욱과 최현주의 결혼식 기자회견이 열렸다.

안재욱은 이날 "5월 결혼을 부인하고 6월 1일에 결혼 날짜를 잡은 것에 대해 말들이 많더라. 하지만 그 때는 정말 아니었기 때문에 난감한 상황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후에 이렇게 된 거 결혼을 추진하자는 제안을 받았다. 술을 마시면서 날짜를 어떻게 잡아야 하나 걱정하고 있는데 같이 술을 마시던 차태현이 '그럼 6월 1일로 하라. 나도 6월 1일에 결혼했다'고 추천을 해줬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안재욱은 예비 신부 최현주와 지난해 10월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에서 만나 연을 맺은 후 연인으로 발전했다. 또한, 이날 결혼식의 본식 행사는 오후 7시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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