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타수 무안타’
/사진= ⓒGettyimages멀티비츠
‘4타수 무안타’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강정호의 ‘4타수 무안타’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계속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원정경기에서 강정호는 5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이날 10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펼쳤던 강정호는 13경기 연속 5번 타순에 배치됐지만, 2경기 연속 무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3할2리에서 2할9푼1리(110타수 32안타)로 떨어졌으며, 지난달 17일 이후 처음 2할대로 떨어졌다.
강정호는 2회 첫 타석에서 선발 오드리사메르 데스페뉴에게 루킹삼진을 당했다. 6회 2사 2루에서 초구를 날렸으나 우익수 직선타로 처리됐다. 결국 강정호는 8회 2사 1루에서 내야 플라이로 물러나고야 말았다.
한편, 피츠버그는 데스파이그네에게 초반부터 실점하며 1대7로 완패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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