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이규한, 끝내 자진퇴교… 아쉬움에 ‘눈물 펑펑’

입력 2015-06-01 18: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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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C ‘진짜 사나이 시즌2’ 캡처

출처= MBC ‘진짜 사나이 시즌2’ 캡처

‘진짜사나이’ 이규한, 끝내 자진퇴교… 아쉬움에 ‘눈물 펑펑’

‘진짜사나이 자진퇴교’

‘진짜사나이’ 이규한이 다리 통증으로 SSU에서 끝내 자진퇴교 했다.

3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진짜 사나이 시즌2’에서는 해군 특수부대인 SSU에 입소한 이규한이 눈물의 자진퇴교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규한은 훈련 도중 입은 부상으로 2주간 깁스를 해야 한다는 진단을 받았다. 그러나 그는 진통제를 맞으면서까지 훈련에 참여했지만 수시로 찾아오는 다리 통증으로 결국 자진 퇴교의사를 밝혔다.

자진 퇴교의 종을 울린 이규한은 자진 퇴교 사유에 대해 “의지박약이라고 썼다. 더 참을 수 있었을 텐데 그러지 못했다”며 속상한 마음을 털어놨다.

퇴교 전 작별인사를 하러 간 이규한은 자신을 걱정하는 동료들을 안심시키듯 밝은 모습을 보였지만 이내 “고맙고 미안했다”는 김영철의 말에 눈물을 쏟아 뭉클함을 자아냈다.

한편 ‘진짜 사나이 시즌2’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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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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