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빈 이나영 결혼 사진, 소소하지만 분위기 있는 ‘밀밭 결혼식’…‘부러워’

입력 2015-06-01 20: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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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빈 이나영 결혼 사진
/사진= 이든나인 제공

원빈 이나영 결혼 사진, 소소하지만 분위기 있는 ‘밀밭 결혼식’…‘부러워’

원빈 이나영 결혼 사진

원빈 이나영 결혼 사진이 화제다.

원빈과 이나영의 소속사 이든나인은 비밀리에 진행된 두 사람의 깜짝 결혼식 사진을 지난달 31일 공개했다. 두 사람은 지난달 30일 원빈의 고향인 강원도 정선 덕우리 인근에서 비밀리에 결혼식을 치렀다.

공개된 사진에는 강원도 정선에서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이나영과 턱시도를 입은 원빈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한편 원빈 이나영의 소속사 이든나인은 30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 측은 “이나영 씨와 원빈 씨가 2015년 5월 30일 평생을 함께 할 연을 맺었다”며 “결혼식은 5월 30일, 가족들의 축복 속에 원빈씨의 고향 들판에서 열렸다. 오월의 청명한 하늘 아래 푸른 밀밭을 걸어나온 두 사람은 평생을 묵묵히 지켜봐주신 양가 부모님의 축복을 받으며 결혼서약을 나눈 후 이제 하나가 되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태어나고 자란 그 땅 위에 뿌리내린 경건한 약속을 기억하며 삶의 고비가 찾아와도 쉬이 흔들리지 않는 굳건한 나무처럼 한결같이 살아가겠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이날 강원도 정선에서 조용히 결혼식을 올렸으며, 극비리에 비공개로 진행돼 소수의 친인척과 지인들만 참석했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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