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샤를 합시다2’ 권율, 서현진과 이별에 결국 눈물 ‘펑펑’

입력 2015-06-02 00: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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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샤를 합시다2’ 권율, 서현진과 이별에 결국 눈물 ‘펑펑’

‘식샤를 합시다2’ 권율이 서현진과 이별에 눈물을 흘렸다.

1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에서는 이상우(권율)를 향한 백수지(서현진)의 이별통보가 그려졌다.

앞서 백수지는 이상우에게 이별을 고했다. 이상우는 백수지를 붙잡았지만 백수지는 끝내 마음을 돌리지 않았다.

이후 이상우는 회사 프로젝트가 끝난 기념으로 회식자리에 참여했다. 슬픔을 이기지 못 한 이상우는 크게 취했고 백수지는 이상우를 집으로 데려다주게 됐다.

백수지가 이상우를 방까지 데려다줬고 돌아가려고 하던 그때 이상우는 백수지의 손을 잡으며 “뭘 어떻게 하면 되냐. 어떻게 하면 나 안 떠날 거냐. 내가 대영이 새끼보다 못한 게 뭐냐. 약속하지 않았냐. 사귀면서 나한테 잘해준다고. 그런데 왜 이렇게 내 마음 아프게 하는 거냐”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식샤를 합시다 2’는 맛집 블로거 ‘구대영’과 그를 원수로 기억하는 4년차 프리랜서 작가 ‘백수지’, 초식남 공무원 ‘이상우’. 입맛 다른 ‘세종 빌라’ 1인 가구들의 매콤하게 맛있는 드라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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