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방송하는 E채널 ‘용감한 기자들’ 114회에는 ’3개월 만에 연애에서 결혼발표까지 하게 된 배용준과 박수진 커플에 관한 취재담이 공개된다.
방송에 앞서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신동엽은 “박수진의 잘 먹는 모습을 남자들이 정말 좋아한다”고 언급했다.
이에 김정민은 “신동엽이 예전에 박수진에 관해 이야기한 적이 있다”며 “보통 여자 후배에 대해 이야기를 잘 안 하는데, 박수진에 대해서는 먹는 모습이 복스럽고 귀엽다고 했다”고 폭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러자 신동엽은 쑥스러워하며 “솔직히 잘 먹는 것은 이영자가 최고다”고 받아쳐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용감한 기자들’은 매주 수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E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