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미, 아버지 소명·오빠 소유찬과 한무대…명품콘서트 예고

입력 2015-06-02 11: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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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가수 소유미가 아버지 소명, 오빠 소유찬과 한 무대에 선다.

소유미 소속사 디오엔터테인먼트는 “소유미가 아버지 ‘소명 명품콘서트’에 게스트로 참여하게 됐다”고 2일 밝혔다.

이어 “트로트 가족답게 소유미는 오빠 소유찬, 아버지 소명과 함께 ‘우리 사랑은 하나’를 트리오로 부를 예정이다. 아버지, 오빠와 처음 한 무대에 서는 만큼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며 덧붙였다.

트로트 가수로 데뷔한 직후 각종 인터뷰에서 “아버지(소명), 오빠(소유찬)와 셋이서 ‘가족 명품 콘서트’ 같은 것을 열어보고 싶다”라고 밝혔던 소유미는 이번 게스트 참여를 통해 ‘가족 명품 콘서트’를 위한 첫 발을 떼게 됐다.

소유미의 아버지 소명은 ‘빠이빠이야’로 유명하며, 오빠 소유찬 역시 지난해 ‘매운 사랑’으로 데뷔한 트로트 가수다.

이번 ‘소명 명품콘서트’에 소유미는 아버지 소명과 오빠 소유찬과 무대에 올라 명품 트로트 가족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소유미가 게스트로 참여하게 될 ‘소명 명품콘서트’는 3일 오후 7시, 부산 영화의전당(하늘 연극장)에서 개최된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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