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스완’ 이특 “미소년 이미지 원해”…성형 상담까지?

입력 2015-06-02 15: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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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JTBC ‘화이트스완’ 방송 캡처, ‘화이트스완’ 이특

‘화이트스완’ 이특 “미소년 이미지 원해”…성형 상담까지?

‘화이트스완’ 이특

‘화이트스완’ 이특이 자신에 외모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MC 이특은 “나이가 들수록 미소년 이미지가 되고 싶다. 턱 선은 좀 더 부드럽게, 코끝도 뾰족하게, 눈은 더 똘망똘망하게 되고 싶다”라며 추구하는 외모 상을 밝혔다.

이어 이특은 “성형외과에서 상담 받은 적이 있는데 원장 선생님이 ‘성형은 리모델링이지 재건축이 아니다. 본인 개성대로 살라’고 조언을 해주셨다”고 털어놨다.

그러자 또다른 MC 이승연은 “성형 수술한 다른 배우들을 보며 ‘저 배우 또 고쳤네’ 하다가도 ‘예쁘긴 예쁘다’ 라는 생각이 드는 게 인간의 마음인 것 같다”라고 전했했다.

하지만 두 MC는 “본인의 정체성까지 해치는 무분별한 성형은 옳지 않은 것 같다”고 입을 모았다.

메이크오버쇼 ‘화이트스완’은 자신의 진정한 아름다움을 찾아 개선해주는 프로그램이다. 화려한 미인이 되기 위함이 아니라 본인의 개성, 장점, 능력, 아름다움을 최대한 살릴 수 있는 메이크 오버를 통해 자신감을 되찾아 준다.

한편, ‘화이트스완’은 JTBC 매주 월요일 밤 12시 30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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