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문지애, 전종환 기자와 4년차 결혼생활 최초 공개

입력 2015-06-02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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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문지애가 프리선언 이후 한층 편안해진 매력으로 택시를 접수한다.

문지애는 2일 방송되는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독한 프리만 살아남는다’라는 주제로 오정연과 함께 출연한다.

문지애는 아나운서 입사 면접에 관련한 이야기부터 슬럼프, 그리고 프리 선언 이후 근황까지 공개할 예정이다. 856: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뚫고 입사에 성공한 문지애는 공중파 간판 아나운서로 활약한 바 있으며 프리 선언 이후 학업과 라디오를 병행하며 꾸준히 활동을 이어왔다.

또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 문지애는 흥겹게 춤을 추기도 하고, 노래를 부른 오정연에게 “대충 때운 것 같아요”라고 거침없이 이야기 하는 등 한층 편안해진 모습을 내비쳤다.

아울러 이날 방송에서 문지애는 방송 최초로 애정 가득한 신혼집을 공개한다. 2012년에 전종환 기자와 결혼해 신혼 4년차를 맞이한 문지애는 그간 한번도 공개하지 않았던 신혼집 내부를 직접 소개하고 깨소금 쏟아지는 신혼 생활에 대한 이야기까지 들려줄 예정이다.

한편, 문지애는 현재 EBS 라디오 ‘책으로 행복한 12시, 문지애 입니다’의 DJ를 맡아 차분하고 따뜻한 진행으로 청취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그녀의 편안한 매력을 확인할 수 있는 ‘현장토크쇼 택시’는 2일 밤 8시 40분과 12시 20분에 2회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사진=프레인 T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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