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정창욱, 닭가슴살과 카레에 누룽지 더한 ‘커룽지’로 압승

입력 2015-06-02 14: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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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정창욱 커룽지
/사진= JTBC 캡처

‘냉장고를 부탁해’ 정창욱, 닭가슴살과 카레에 누룽지 더한 ‘커룽지’로 압승

냉장고를 부탁해 정창욱 커룽지

‘냉장고를 부탁해’ 정창욱 셰프의 ‘커룽지’가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1일 방송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정창욱과 최현석이 게스트 션의 냉장고 속 재료로 요리대결을 펼쳤다.

이날 정창욱은 닭가슴살, 커리, 누룽지로 만든 매콤한 ‘커룽지’ 요리를 선보였다.

이후 션은 정창욱의 ‘커룽지’, 최현석의 ‘혜품닭’을 맛보고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서 흥겨운 춤을 선보여 큰 웃음을 자아냈다.

‘혜품닭’과 ‘커룽지’사이에서 고뇌하던 션은 결국 커리를 좋아하는 아내의 입맛을 고려해 정창욱을 택했다.

한편 승리를 거머쥔 정창욱 셰프는 자신이 우승하자 대결 전 제안했던 야자타임을 시작했다. 그는 최현석에게 “야 너만 다른 요리를 하는 게 아니라 나도 다른 요리 하잖아”라며 말문을 열었고, “형은 (지금까지 요리가) 많이 계속 겹치지 않냐”는 최현석에 “그럼 이기든지”라며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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