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으로 들었소’, 월화극 1위로 종영… 결국 을의 ‘해피엔딩’

입력 2015-06-03 09: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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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BS ‘풍문으로 들었소’ 캡처

‘풍문으로 들었소’, 월화극 1위로 종영… 결국 을의 ‘해피엔딩’

‘풍문으로 들었소’

‘풍문으로 들었소’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로 뜻 깊은 종영을 맞았다.

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의하면 지난 2일 방송된 ‘풍문으로 들었소’ 마지막 회는 11.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회 방송이 기록한 11.0%에 비해 0.7%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갑과 을의 대조적인 엔딩이 눈길을 끌었다. 한정호(유준상) 일가를 그만둔 비서진들은 각자 도시락 가게와 보모 일을 준비하며 행복한 미래를 준비했고, 서봄(고아성)과 한인상(이준) 역시 열심히 사법고시를 공부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반해 최연희(유호정)는 적막한 집을 피해 여행을 가는가 하면, 한정호는 아무도 없는 집에 고독하게 들어가며 쓸쓸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풍문으로 들었소’ 후속은 유이, 성준, 박형식, 임지연이 출연하는 ‘상류사회’로 오는 8일부터 방송될 예정이다.

‘풍문으로 들었소’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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