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또 밀리언셀러 돌파, 정규 2집 ‘2개월만에 112만장’

입력 2015-06-03 09: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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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가 또 다시 밀리언셀러를 돌파하며 새로운 역사를 썼다.

엑소는 3일 정규 2집 ‘EXODUS’ 75만3,860장(3월 30일 출시), 2집 리패키지 ‘LOVE ME RIGHT’ 37만1,160장(6월 3일 출시) 등 총 112만5,020장의 앨범판매고를 세우며 정규앨범 2장 연속 앨범판매량 100만장 돌파라는 역사적인 기록을 수립했다.

이번 밀리언셀러 등극은 정규 2집 발매 2개월여 만에 이뤄낸 기록으로, 음반시장 불황에도 불구하고 지난 2013년 정규 1집이 발매 약 7개월만에 100만장을 돌파했던 속도를 넘어 자신들의 기록을 경신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엑소는 정규 2집 ‘EXODUS’로 국내외 각종 음원, 음반, 뮤직비디오 차트 1위를 석권함과 동시에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한국 남자 가수 사상 최고 순위인 95위를 기록하는 저력을 과시했으며, 지상파 및 케이블 TV의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서 무려 18개의 트로피를 싹쓸이하는 등 맹활약을 펼친 바 있다.

또한 3일 자정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정규 2집 리패키지 앨범 전곡 음원을 선보인 엑소는 타이틀 곡 ‘LOVE ME RIGHT’가 9개 음악 사이트의 실시간 차트 1위를 싹쓸이 함은 물론 추가된 신곡 4곡 역시 1, 2, 3, 4위로 줄세우기를 기록하는 저력을 과시, 음반과 음원 모두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엑소는 오는 4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앨범 활동에 나선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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