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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공개된 화보에서 유승옥은 완벽한 몸매가 그대로 드러나는 슬립을 입고 있다. 여성미 넘치는 몸매와 달리 핏자국과 권총으로 색다른 느낌을 자아낸다. 더불어 ‘보스의 아지트’에서 탈출해야만 하는 에벌리를 연상케 해 극 중 장면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평소 액션 영화를 좋아했던 유승옥은 ‘에벌리’의 화끈함에 반해 직접 홍보대사를 자처했다고. 이번 화보를 통해 그가 영화 속 장면을 사실감 있게 그대로 재현해 감탄을 자아낸다.
한편, 올해 가장 강렬한 복수극의 탄생을 알리는 ‘에벌리’는 4일 개봉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