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선화-정하나 불화설, 시크릿 소속사 “불화는 전혀 없다”

입력 2015-06-03 16: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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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선화 트위터 캡처

‘시크릿 불화설’

그룹 시크릿의 한선화와 정하나가 불화설에 휩싸여 화제다.

한선화는 2일 자신의 SNS에 사진 한 장과 함께 “3년 전 한, 두 번 멤버 간 분위기 때문에 술 먹은 적 있는데 그 당시 백치미 이미지 때문에 속상해서 말한 걸 세상에 불만이 많다고 말을 했구나”라는 글을 게재했다.

곧이어 한선화는 “딱 한 번 술 먹었구나”라는 글을 게시하기도 했다. 한선화가 올린 사진은 정하나가 케이블채널 Mnet ‘야만TV’에 출연한 당시 방송화면이었다.

정하나는 최근 ‘야만TV’에 출연해 멤버들의 술버릇을 언급하며 “한선화는 취하면 세상에 불만이 많아진다. 투덜투덜한다”고 말한 바 있다.

이 때문에 누리꾼들은 ‘이 글이 한선화가 정하나의 발언에 대해 불편한 심경을 내비친 것 아니냐’며 멤버 간 불화설이 제기했다.

한편 이에 대해 시크릿 소속사 측은 “멤버들 간의 불화는 전혀 없다. 혹시 방송에서 안 좋게 보였을 수 있으니 자기 해명을 한 것으로 보인다”며 불화설을 일축했다.

‘시크릿 불화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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