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한글 최초 조리서인 ‘음식디미방’의 가치와 한국전통음식의 맛과 매력을 국내외에 널리 홍보하고자 계획되었다.
파워블로거 등 팸투어 참가자는 음식디미방의 음식 체험, 최초의 한글 조리서를 쓴 장계향 선생에 대한 강연 및 석류탕 만들기 체험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선바위공원, 주실마을 등 경북 영양의 주요 관광지를 답사한다.
관광공사는 앞으로 강릉 선교장, 안동 농암종택 등 전국의 대표적인 명품고택에 대대로 내려오는 종가음식을 널리 알리고 체험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올해 말까지 5회의 팸투어를 진행할 계획이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