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증상, 38℃ 이상의 발열과 기침·호흡곤란 ‘주의’

입력 2015-06-05 09: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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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동아일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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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증상, 38℃ 이상의 발열과 기침·호흡곤란 ‘주의’

‘메르스 증상’

메르스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메르스 증상이 눈길을 끌고 있다.

중동호흡기증후군인 메르스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급성호흡기 감염병이다.

메르스의 잠복기는 짧게는 2일, 길게는 14일 정도이며 메르스에 감염된 환자는 주로 38℃ 이상의 발열을 동반한 기침, 호흡곤란 등의 증상을 보인다. 설사, 변비 등의 증상을 보이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반적으로는 재채기, 콧물, 코막힘, 인후통, 기침, 객담,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발열 증상의 경우 성인에게는 거의 없거나 열이 나더라도 미열에 그치곤 한다.

또 메스꺼움과 근육통이 동반되기도 하며 폐렴이나 급성신부전 등을 일으키기도 한다.



메르스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손을 자주 씻고 외출 후 양치, 세수를 습관화 하는 등 위생에 신경써야한다. 또 외출시 예방차원으로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한편 국내 메르스 환자는 총 35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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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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