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백종원, 기미작가에 “젓가락질도 못하네” 구박 ‘폭소’

입력 2015-06-07 15: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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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 백종원, 기미작가에 “젓가락질도 못하네” 구박 ‘폭소’

'마리텔' 백종원이 기미작가를 구박하는 모습으로 깨알 재미를 선사했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는 돼지고기 덮밥을 만든 후 기미 작가를 소환하는 백종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기미 작가는 얼굴을 가리며 등장했고, 이에 백종원은 "뭘 가리냐. 알 사람은 다 아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일본식 덮밥은 밥과 재료를 섞지 않은 채 젓가락을 이용해 입 안에 넣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후 기미작가에게 "젓가락으로 먹어보겠냐"고 말했다.

이후 백종원은 젓가락질을 하던 기미 작가를 보더니 "젓가락질 못하네"라고 구박했다. 하지만 이내 덜덜 떨며 젓가락질을 하는 작가를 보곤 "괜찮겠냐"라며 숟가락으로 교체해 줘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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