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지자체, 실무협의체 구성… “메르스 확산 차단 위해”

입력 2015-06-07 16: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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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지자체, 실무협의체 구성… “메르스 확산 차단 위해”

정부가 서울시, 경기도, 대전광역시, 충청남도 등 4개 지자체와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대응을 위한 실무협의체 구성에 합의했다.

7일 문형표 복지부장관은 기자회견에서 “메르스 확산 방지 및 국민 불안 해소를 위해 중앙정부와 지자체는 최대한 협조하기로 했다”고 알렸다.

문 장관은 이어서 “중앙정부와 지자체는 메르스 확산의 차단을 위해 모든 정보를 공유하는 중앙-지자체간 실무협의체를 구성키로 했다”고 말했다.

이로써 중앙정부-지자체간 협의체는 메르스 확산 방지 등을 목표로 한 상호간 역할 분담, 메르스 관련 정보 공유 등 실무적 대책 전반을 협의할 계획이다.

이날 참석한 박원순 서울시장은 “메르스 방역에 있어 최고의 방역은 투명성”이라면서 “서울시는 중앙정부와 손발을 맞춰 나갈 생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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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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