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아프리카 ‘ICT 강화’ 앞장

입력 2015-06-08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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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황창규 회장이 마키 살 세네갈 대통령과 6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미팅을 갖고 정보통신기술(ICT)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황 회장은 KT의 글로벌 및 융합ICT사업 전략과 함께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를 통한 IT벤처 및 스타트업 지원 사례를 소개했다. 또 세네갈 정부가 추진 중인 ICT 비즈니스 육성 프로젝트 ‘테크노 파크’와 스마트 에너지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제안했다. 마키 살 대통령은 KT의 5G 기술과 스마트 에너지 솔루션에 관심을 보이며 KT와의 협력을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KT는 향후 테크노 파크 사업 참여 협의를 위해 세네갈 주관 부처와도 후속 협의를 가질 예정이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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