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도롱 또똣’ 유연석 강소라, 본격 로맨스 예고…‘흥미진진’
‘맨도롱 또똣’ 유연석과 강소라의 로맨스가 본격적으로 서막을 올렸다.
지난 10일 방송된 ‘맨도롱 또똣’에서는 유연석(백건우 역)과 강소라(이정주 역)가 묘한 기류를 형성했다.
건우는 정주의 고백을 듣고 난 후 “너 불치병이 아니고 상사병이었구나?”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나 이런 건우 역시 정주에게 조금씩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며 아슬아슬한 ‘밀당’을 시작했다. 정주는 황읍장(김성오 분)에게 시집을 갈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며 건우에게 질투심을 유발했다.
그러자 건우는 정주를 벽에 몰아넣고 가까이 다가갔다. 그는 얼굴을 가까이 들이민 후 “네가 원하는 건 읍장댁이 아닌 것 같은데”라고 말하며 긴장한 정주의 이마를 톡 쳤다.
한편, ‘맨도롱 또똣’은 제주방언으로 ‘기분 좋게 따뜻한’이란 뜻이다. 화병 걸린 개미와 애정결핍 베짱이가 제주도에서 레스토랑 ‘맨도롱 또똣’을 꾸려 나가는 이야기를 그려낸다.
‘맨도롱 또똣’ 유연석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