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쇼X’ 자동차 내부 세균량 조사해보니…‘깜짝’

입력 2015-06-11 11: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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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내부에서 세균이 가장 많이 서식하는 곳은 어디일까?

11일 방송되는 리얼 자동차 토크쇼 ‘카톡쇼X’에서는 여름철 자동차관리법을 알아본다.

여름철 자동차 내부는 따뜻하고 습기가 많기 때문에 세균이나 곰팡이가 증식하기 쉽다. 곰팡이는 실내공기를 오염시켜 악취를 일으키고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와 노인의 기관지 계통 질환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MC들은 자동차 내부의 세균수치를 측정하고 가장 오염이 많이 된 곳을 선정한다. MC 남궁연은 자동차 내부의 세균수치를 측정하기 전 자신의 손바닥 세균을 먼저 측정한다. 남궁연의 손바닥에서는 상상을 뛰어넘는 세균이 발견돼 출연진을 깜짝 놀라게 한다. MC 남궁연은 자신의 손이 “변기 속 세균을 넘어 정화조보다 지저분하다”며 당황스러워한다.

한편, ‘카톡쇼X’의 집중분석 코너에서는 배우 최필립과 문지인을 초대해 ‘소형SUV(스포츠형 다목적차량) 특집을 꾸민다. 이들은 소형 SUV차량을 시승한 뒤 주행 성능부터 주차 대결을 펼칠 예정. 목요일 밤 12시 40분 채널A에서 공개된다.

‘카톡쇼X’는 자동차에 대한 최근 이슈와 유익한 정보를 제시하는 ‘핫 이슈’ 코너, 남궁연의 리얼 자동차 시승 코너 ‘집중 분석’, 자동차에 관련된 가십거리를 다루는 ‘카파라치’ 코너로 이루어진다. 음악인 남궁연, 모델 겸 배우 이영진, 석동빈 기자가 출연한다. 매주 목요일 밤 12시 40분 방송.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제공ㅣ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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