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옥주현, 결혼한 이효리 언급 “배신감 느꼈다”

입력 2015-06-11 2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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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옥주현, 결혼한 이효리 언급 “배신감 느꼈다”
‘라스 옥주현’

‘라디오스타’ 옥주현이 이효리의 결혼에 배신감을 느꼈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두루두루 잘하는 두루치기 4인분’ 특집으로 꾸며져 이지훈, 옥주현, 신성록, 김수용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옥주현은 최근 핑클 멤버가 모인 것에 대해 “서로 연락은 다 했다. 모여서 모습을 드러낸 게 오랜만이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옥주현은 “옥주현이 이효리의 결혼 소식을 듣고 배신감을 느꼈다더라”는 MC들의 말에 “절대 결혼을 안 할 줄 알았다. 언니는 어디에도 속하지 않은 상태로 오래 있을 줄 알았다”며 해명했다.

이어 그는 “요즘 비밀결혼이 유행인데 핑클의 세 멤버도 어느 날 갑자기 그럴 가능성이 있느냐”는 질문에 “그건 모르죠”라며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여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수용은 얼떨결에 결혼 발표를 해 눈길을 끌었다.

‘라스 옥주현’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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