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김수용, 깜짝 결혼 발표 “11세 연하와 오는 8월 결혼”

입력 2015-06-11 14: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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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캡처

뮤지컬 배우 김수용, 깜짝 결혼 발표 “11세 연하와 오는 8월 결혼”

‘배우 김수용’

뮤지컬 배우 김수용이 ‘라디오스타’에서 깜짝 결혼 발표를 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두루두루 잘하는 두루치기 4인분’ 특집으로 꾸며져 이지훈, 옥주현, 신성록, 김수용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수용은 “여자 친구가 있느냐”는 질문에 “있다. 사진작가 일을 하고 있고 결혼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MC들은 “언제 결혼 예정이냐”고 물었고 김수용은 난감해 하며 “아직 주변 사람들과 어른들에게 소식을 알리지 않아 공개하기 그렇다”며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MC들은 이에 굴하지 않고 집요하게 캐물었고 결국 김수용은 “8월 중에 할 생각이고 여의도 63빌딩에서 식을 올릴 예정이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수용은 이국적인 외모 때문에 드라마에서 노비 역할만 맡았던 사실을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배우 김수용’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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