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선비’ 측 “이준기·이유비 부상, 드라마 일정에 문제 없다” [공식입장]

배우 이유비가 MBC 새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이하 밤선비) 촬영 중 부상을 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밤선비’ 측은 11일 오후 동아닷컴에 “어제 이준기 씨에 이어 이유비 씨도 허리 부상을 당했다. 때문에 두 사람의 촬영 일정은 당분간 취소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촬영한 분량이 꽤 많은 관계로 드라마 일정에는 지장이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준기와 이유비는 10일 새벽 ‘밤선비’ 촬영 도중 각각 코뼈 골절과 허리 부상을 당했다. 두 사람 측은 배우 안정을 위해 당분간 모든 일정을 미룬 상태라고 전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