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는 11일 컨벤션 호텔에서 ‘2015 강원랜드 해피스쿨’에 선정된 폐광지역 17개교에 총 4억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
‘강원랜드 해피스쿨’ 지원금은 5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폐광지역 4개 시.군 17개 학교에 연간 1000만원부터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이 지원금은 학생들의 체험활동, 진로교육, 자기주도 학습지원을 통한 꿈 키우기 등의 프로그램 운영에 사용된다. 강원랜드는 ‘해피스쿨’ 공모 사업을 통해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폐광지역 84개교에 38억여 원의 교육 프로그램 사업비를 지원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