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센치 권정열, 차량 파손범 공개수배 “대체 무슨 짓 한거냐”

입력 2015-06-12 09:24: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십센치 권정열, 차량 파손범 공개수배 “대체 무슨 짓 한거냐”

인기 인디듀오 10cm(십센치)의 권정열이 지인 차량을 파손한 범인과 목격자를 찾아 나섰다.

권정열은 12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이게 말이 됨? 베이시스트 양영호 형 차인데 유리창을 박살 내놨어요. 오늘(12일 금요일) 새벽 5시경 추정되며 홍대 커피랩 맞은 편에 세워둔 하얀색 쉐보레 차량 박살내던 외국인들(편의점 아저씨가 멀리서 봤대요) 목격하신 분 제보 주세요”라고 적었다.

이어 “이놈들아 털이 유리창에 다 껴 있다. 대체 무슨 짓을 한 거니”라고 분노하며 관련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하얀색 차량 뒷부분이 크게 파손된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후방 유리창은 산산조각이 났고, 트렁크 윗부분에는 파손된 잔해들이 흩어져 있다.

이에 권정열은 크게 분노하며 당시 상황을 목격한 사람과 범인을 찾아 나선 것.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권정열 인스타그램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