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대첩3’ 경북, 막상막하 끝장전 대결 후 아쉬운 탈락

입력 2015-06-13 0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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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대첩3’ 경북, 막상막하 끝장전 대결 후 아쉬운 탈락

‘한식대첩3 경북’

‘한식대첩3’ 경상북도가 세 번째 최종 탈락팀이 됐다.

지난 11일 방송된 tvN ‘한식대첩3’에서는 도전자들이 삼해주와 어울리는 ‘주안상’을 주제로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충청남도와 경상북도 팀이 끝장전 지역에 선정됐다. 두 팀은 밀가루, 찹쌀가루, 메밀가루를 재료로 만든 음식을 선보였다.

밀가루를 이용한 대결에서는 더덕전을 만든 경상북도 팀이 “아주 맛있다”는 평을 받으며 우위를 점했다.

이어 찹쌀가루를 활용해 화전을 만든 경상북도는 “덜 익었다”는 평을 받았고 충청남도 팀의 화전에 대해서는 “30분 만에 만든 음식 치고는 완성도가 높다”며 호평했다.

마지막 메밀가루 대결에서는 두 팀 다 메밀가루를 이용한 전을 만들었다. 두 메밀전을 맛본 백종원은 “두 팀 다 원재료의 특성을 참 잘 살리신 것 같다”며 평가에 어려움을 겪었다.

두 팀은 막상막하의 대결을 펼쳤으나 결국 최종 탈락자로는 경상북도 팀이 선정되며 아쉬움을 남겼다.

‘한식대첩3 경북’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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