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맨 김영철이 개그맨을 그만 둘 뻔한 사연을 공개한다.
최근 진행된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서는 ‘북한 속 이색 직업 X-파일’이라는 주제로 오직 북한에만 있는 이색 직업이 소개 됐다. 이날 주제에 맞춰 북한에서 특이한 직업을 가졌던 탈북 미남, 미녀들이 한 자리에 모여,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북한 직업 세계에 대해 낱낱이 밝혔다.
북한 직업 세계에 이야기를 나누던 중, 개그맨 김영철은 충격 발언을 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 김영철은 개그감이 예전 같지 않아 최근까지도 개그맨을 그만 두려고 했다는 것.
MC 남희석이 “김영철 씨는 영어 선생님을 해도 살 수 있지 않나”라고 묻자 김영철은 울컥해 하며 “그래도 개그맨이 제일 적합한 직업이라고 생각한다. ‘슈퍼 파워’가 유행해 내 개그감이 기사회생 했다.”고 그동안 남모르게 마음 고생했던 일을 고백했다.
이에 탈북 미녀들과 다른 사우스포들은 “최고의 유행어 슈퍼 파워를 못 볼 뻔 했다” “김영철이 이 자리에 없었을 뻔했다” “진짜 연예계 떠나려 했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또한 김영철은 개그맨 하기 전 유명한 호텔 일식당에서 아르바이트한 경험이 밝혀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 외에 사우스포는 “호텔에서 일할 얼굴이 아니다” “설거지한 거 아니냐” 며 놀라움과 함께 김영철의 말을 믿지 못했고, 이런 반응에 김영철은 “홀에서 당당히 손님들에게 서빙 했다”고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모두의 계속되는 의심에 두 손 두 발을 다 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제 만나러 갑니다’는 탈북 미녀들과 함께 남과 북의 다양한 생활·문화 차이를 이야기하며 남북 간의 화합을 모색하는 남북소통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개그맨 김영철이 개그맨을 그만둘 뻔한 사연은 14일 일요일 밤 11시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사진 제공ㅣ채널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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