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KL중독관리센터 가상현실 활용 방안 논의

입력 2015-06-12 14: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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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중독관리센터는 12일 컨벤션호텔 보드룸에서 2015년 ‘자문위원회 2차 정기회의’를 열어 가상현실을 통한 도박중독 예방 및 치유시스템 도입과 관련한 자문위원회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었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4월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정신의학 전문의를 비롯해 사회복지학회, 간호학회, 심리학회, 법조계 등 도박중독 치유 및 재활과 관련된 11개 분야 15명의 전문가와 KL중독관리센터 박선재 센터장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또한 자문위원회에서는 4월 저작권등록을 마친 KL중독관리센터의 업무 매뉴얼 활용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전문가들로부터 효율적인 센터운영, 새로운 프로그램 기획, 전문적 연구 활동 등에 필요한 자문을 구했다.

KL중독관리센터는 2007년부터 도박중독 치유 및 재활과 관련된 대.내외 전문집단과의 네트워크 강화를 하기 위해 자문위원회를 구성해 분기별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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