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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이철희, 정부 메르스 대응 과정 질타…시청자 “사이다 원샷한 기분”

입력 2015-06-12 17: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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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이철희.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썰전 이철희.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썰전 이철희

‘썰전’ 이철희가 메르스 사태에 대한 정부의 대응에 일침을 가했다.

4일 오후 방송한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에서는 메르스 바이러스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철희 소장과 김구라는 메르스에 대한 보건복지부의 사법처리 방침, 의심환자의 중국 출장, 병원 리스트 미공개 등의 주제로 토론을 진행했다.

이철희 소장은 메르스 정부 대응에 대해 “초기에 과잉 대응이다 싶을 정도로 해야 한다. 초반에 불신을 제거했어야 한다. 국회는 국민연금에만 혈안이 되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철희는 “박근혜 대통령이 국회랑 싸우지 말고 메르스랑 싸웠으면 좋겠다”고 지적했다.

이철희는 또 “보건복지부가 방심한 것 같다”며 “알려진 바로는 전염성이 높지 않으니까 방심했던 것 같고 환자들이나 감염 우려가 있는 사람들의 대응에도 문제가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어 “처음에는 방심하다가 사태가 커지면 허둥지둥 늦장 대응을 하고 나중에는 유언비어를 처벌하겠다고 한다. 이게 공식이 되어버렸다”고 신랄히 비판했다.

누리꾼들은 이같은 발언에 "썰전 이철희, 사이다 원 샷한 기분" "썰전 이철희, 국민들이 하고 싶은 말이 그거다" "썰전 이철희, 정말 안심이 안 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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