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류사회’ 레이먼 킴, 성준 비밀병기로 특별 출연

입력 2015-06-14 08: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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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월화드라마 ‘상류사회’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야식 욕구를 들끓게 할 깜짝 쿡방을 펼친다.

‘먹방’, ‘쿡방’ 열풍의 주역인 스타 셰프 레이먼 킴이 성준(최준기 역)의 비밀 병기로 ‘상류사회’에 출연한다. 극 중 준기는 푸드마켓 매출 신장을 위한 회심의 카드로 셀럽 셰프의 요리 시연회 이벤트를 기획, 인지도는 있으되 요리 철학이 있고 가정적인 이미지의 셰프를 찾던 중 레이먼 킴을 낙점해 초빙하게 된다.

‘레이먼 킴의 소울 푸드’라는 주제로 아버지의 김치 국밥 요리를 선보이게 될 레이먼 킴은 실제 촬영 당시, 직접 사용하는 칼 등 조리도구를 챙겨와 요리하는 열의를 보였다. 또한, 조리대 앞에 선 레이먼 킴은 낯설 법도 한 촬영 환경에서도 능숙하고 차분하게 요리를 진행, 정성 가득 맛있는 김치 국밥을 완성시켜내 촬영장 모든 이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함께 촬영에 임했던 성준과 임지연 또한 레이먼 킴이 요리하는 과정을 처음부터 끝까지 지켜보며 감탄을 이어갔다고. 특히 SBS ‘정글의 법칙 in 인도차이나’에 출연했던 임지연과 레이먼 킴은 오랜만의 재회에 반가움을 감추지 못하며 촬영이 종료된 후 기념 셀카를 남기는 등 한층 활기차고 훈훈한 촬영장 분위기를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억눌린 야식 욕구를 샘솟게 할 레이먼 킴의 깜짝 쿡방은 내주 방송될 ‘상류사회’를 통해 그 진가를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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