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은 부분 폐쇄, 신규 외래치료 및 입원 중단

입력 2015-06-15 10: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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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은 부분 폐쇄, 신규 외래치료 및 입원 중단
‘병원은 부분 폐쇄’

메르스 환자와의 접촉으로 방역당국에 의해 격리 조치를 받은 사람의 수가 처음으로 5천 명을 넘어섰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15일 오전 6시 현재 메르스 격리자가 5천216명인 것을 집계됐다고 밝혔다. 또 확진자가 5명 늘어 메르스 환자가 총 150명으로 집계됐다.

이에 삼성서울병원은 부분 패쇄를 결정했다.

지난달 20일 첫 환자가 나온 이후 특정 병원들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했고 특히 이 중 전파 규모가 컸던 삼성서울병원은 13일 신규 외래치료 및 입원을 중단하는 등 병원 부분 폐쇄 결정을 내린 것.

한편, 삼성서울병원이 메르스 확산 우려로 24일까지 진료기능을 부분적으로 중단하는 등 병원은 부분 폐쇄 했지만 기존 입원환자와 특수 환자 진료는 계속 맡기로 했다.

‘병원은 부분 폐쇄’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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