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어머니’ 이윤석 “아이돌급 아니다”… 네티즌 정은지 지목

입력 2015-06-15 11: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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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어머니 정은지’

'복면가왕'에 출연한 '어머니는 자외선이 싫다고 하셨어'의 뛰어난 음색이 화제인 가운데 에이핑크 정은지가 후보로 지목되고 있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은 4, 5대 가왕을 차지한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에 도전장을 던진 새로운 8명의 복면가수들이 등장했다.

이날 '어머니는 자외선이 싫다고 하셨어'는 '베토벤 바이러스'와 여행스케치의 '별이 진다네'를 열창하며 환상적인 하모니를 선보였다.

판정단 투표 결과 '어머니는 자외선이 싫다고 하셨어'가 승리했고, '베토벤 바이러스'는 솔로 곡 무대에서 정체를 공개, 샵의 리더였던 장석현임이 밝혀졌다.

'어머니는 자외선이 싫다고 하셨어'에 대해 윤일상은 "깜짝 놀랐다. 아주 섬세한 목소리부터 시작해 고음을 지르다가 순간 힘을 빼는 스킬은 보통 스킬이 아니다. 음정이 정확하다. 기본기가 잘 갖춰졌다. 가수가 아니면 사건이다"고 극찬했다.

그러자 이윤석은 "아이돌은 아니다. 노래를 시작할 때부터 달랐다. 박미경, 신효범 급이다"고 분석했다.

이에 방송 직후 네티즌들은 걸그룹 에이핑크 정은지를 지목하며 고음의 목소리, 마이크 잡는 자세, 서 있는 자세, 인사하는 동작 등을 증거로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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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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