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 영화 ‘데모닉’ 랑또 작가와 콜라보…스페셜 웹툰 공개

입력 2015-06-15 14: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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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데모닉’이 랑또 작가와 함께한 스페셜 공포 웹툰이 공개됐다.

랑또 작가는 공포 웹툰 ‘빨간책’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공포에 대한 독창적인 시선으로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빨간 책’은 미스터리한 결말과 의문을 남기는 것이 특징인데, 독자들이 스스로 추측하게 함으로써 호기심을 유발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데모닉’ 역시 미스터리한 사건과 비밀을 다룬 영화이기에, 이번 랑또 작가와의 만남으로 크게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개된 콜라보 웹툰은 영화 ‘데모닉’의 주 배경인 저주의 리빙스턴 폐가에서 벌어지는 기이한 현상들을 오싹한 분위기로 담아냈다. 웹툰은 플래시 효과와 적절한 사운드의 조화가 더해진 4DX 버전으로 실감나게 즐길 수 있다. 이를 통해 보는 내내 독자들이 긴장의 끈을 늦추지 않게 만들 것이다. 또한 랑또 작가 특유의 섬뜩한 귀신 표현과 공포스러운 분위기로 ‘데모닉’이 선사할 리빙스턴 폐가만의 소름 끼치는 리얼한 공포를 미리 체험할 수 있다.

영화 ‘데모닉’은, 25년 전 집단 살인 사건이 일어난 루이지애나 주 리빙스턴 폐가를 찾아온 6명의 대학생들이 겪는 미스터리한 일들과 살인 사건을 다룬 공포 영화. 리빙스턴 폐가는 과거의 끔찍한 집단 살인사건 이후, 공포스럽고 기이한 일들이 발생해 현재는 아무도 살고 있지 않는 버려진 집이다. 6명의 대학생들이 그 집에 발을 들이는 순간, 금기를 깨면서 저주받은 집이 되살아나고, 숨 막히는 공포가 심장을 조이는 작품이다. 25일 개봉 예정.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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