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오파트라 "복면가왕 내려놓고 싶다, 너무 멀리왔다" 하소연…속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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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가 복잡한 심경을 털어놨다.

14일 '복면가왕'에 출연한 클레오파트라는 "내가 클레오파트라 라고 속 시원하게 말도 못하고, 어디다가 하소연도 못 해 힘들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이어 '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는 "이제 자진해서 모든 걸 내려놓고 싶은데 그러지도 못하고 너무 멀리 왔다"고 말했다.

하지만 '복면가왕' MC 김성주는 "힘들다고 앓는 소리를 하면서도 제작진에게는 늘 약한 상대를 붙여달라고 이야기하고 있다"고 클레오파트라의 두 얼굴을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현재 누리꾼들은 '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의 정체에 대해 목 부위 2개의 점, 작은 키, 변화무쌍한 음색 등을 들어 김연우라고 추측하고 있다.

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 소식에 누리꾼들은 "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 두 얼굴 맞네" "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 괜히 앓는 소리" 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 김연우 확실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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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