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글니글’ 이상훈, 송영길과 함께 “여자들에게 사죄하자”… 왜?

입력 2015-06-15 17: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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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니글니글’ 코너가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자아냈다.

14일 방송한 KBS2 예능프로그램 ‘개그콘서트-니글니글’에서는 송영길과 이상훈이 끝없는 자신감으로 개그를 선보여 보는이들을 폭소케했다.

이날 ‘개그콘서트-니글니글’에서 송영길은 이상훈에게 “요즘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글 봤어?” 라고 했고 이에 이상훈이 “글? 무슨글?” 이라고 하자 “니글니글”이라고하며 웨이브를 선보여 웃음을 안겼다.

또한 이상훈이 “송영길 너 소개팅할래?”라고 하자 송영길이 “너보다 예뻐?”라고 물었고, 이에 이상훈이 “야, 눈 좀 낮춰”라고하며 웨이브를 췄다.

그리고 갑자기 송영길이 이상훈에 “우리 무릎 꿇자”라며 무릎 꿇으면서 “우리 잘못을 인정하고, 여자들에게 사죄하자”라고하니 이상훈이 “우리가 무슨 잘못을 했는데?”라고 물었다. 그러자 송영길이 “일주일동안 우리만 기다리게 한 죄”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송영길이 한약을 먹고 쓰다고 하니 이상훈이 “사탕줄까?”라고 하자 송영길은 “됐어. 내 입술이 더 달콤하니까”라고 하며 니글니글 공식 음악에 맞춰 일명 미국춤을 선보이며 코너를 끝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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