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잼·젤리 믹스·팥빙수…엄마표 간식 도전해 보세요

입력 2015-06-16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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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드가든 ‘젤리 믹스’-복음자리 ‘팥빙수 시리즈’-CJ제일제당 ‘백설 수제잼 만들기’(맨 위쪽부터 시계방향으로)

■ DIY 제품으로 ‘아이 위한 건강식’ 만들기

간편식 열풍이 홈메이드 간식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집에서 직접 만든 간식을 아이들에게 먹이고 싶지만 익숙하지 않은 재료와 복잡한 레시피가 고민이라면 DIY제품을 활용해 손쉽게 엄마표 간식에 도전해보자.


● CJ제일제당 ‘백설 수제잼 만들기’

CJ제일제당에서는 신개념 DIY형 제품 ‘백설 수제잼 만들기’를 출시했다. 전자레인지로 집에서 쉽고 간편하게 잼을 만들 수 있는 DIY형 제품으로, 과일과 채소 본연의 풍미가 살아있는 다양한 종류의 수제잼을 10분 이내에 완성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잼을 만들 때 냄비 앞에 오래 서서 저어주어야하는 조리상의 번거로움이 없고 정확한 조리를 위한 전용 용기와 레시피북이 동봉돼 있어 누구나 쉽게 잼을 만들 수 있다. 딸기뿐 아니라 블루베리, 키위, 사과, 단호박, 녹차 등 싱싱한 제철 과일이나 채소 등 직접 고른 재료로 안심하고 수제잼을 만들 수 있다.


● 브레드가든 ‘젤리 믹스’

새콤달콤한 맛을 지닌 젤리는 냉장 보관해 즐길 경우 청량감까지 더해져 여름철 간식으로 인기가 높다. 인공색소나 설탕 등 걱정 없이 젤리를 먹이고 싶은 엄마들 사이에, 집에서도 누구나 부담 없이 만들 수 있고 맛과 영양까지 생각한 홈메이드 젤리 제품이 인기를 얻고 있다. 브레드가든의 ‘젤리 믹스’는 분말 형태로 뜨거운 물과 섞기만 하면 손쉽게 젤리를 만들 수 있는 제품이다. ‘젤리 믹스’는 비트레드, 치자청색소 등의 천연 색소로 색을 내며, 자몽, 오렌지, 딸기, 포도 등 총 4종으로 구성돼 있다. 또 취향에 따라 다양한 제철 과일을 추가하면 맛도 영양도 더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 복음자리 ‘팥빙수 시리즈’

복음자리 ‘팥빙수 시리즈’는 ‘통통 단팥’과 ‘밤 단팥’, ‘씨앗 찹쌀떡’으로 구성돼 있다. ‘통통 단팥’과 ‘밤 단팥’은 100% 국내산 팥과 밤으로 만들었으며 팥을 껍질째 익혀 팥의 진한 향과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씨앗 찹쌀떡’은 국내산 찹쌀이 31.53% 함유되어 있으며, 장에 좋은 이소말토 올리고당이 들어있다. 3가지 제품 모두 방부제와 색소가 첨가되지 않았다. 취향에 따라 과일이나 견과류, 미숫가루 등 다양한 토핑을 얹어 색다른 레시피를 완성할 수 있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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