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쉬 도날드슨. ⓒGettyimages멀티비츠
[동아닷컴]
최근 파죽의 11연승 행진을 달리며 순식간에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선두를 넘보고 있는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파워랭킹에서 비약적인 상승세를 보였다.
미국 스포츠 전문 채널 ESPN은 16일(이하 한국시각) 메이저리그 30개 구단을 대상으로 한 2015시즌 11주차 파워랭킹을 선정 후 발표했다.
이번 주 1위를 차지한 팀은 역시 내셔널리그 중부지구의 세인트루이스. 여전히 탄탄한 전력으로 15일까지 41승 21패 승률 0.661을 기록하며 메이저리그 전체 1위를 질주하고 있다.
지난 9주차 때부터 3주 연속 1위. 세인트루이스는 탄탄한 전력을 바탕으로 투타 조화를 이루며 15일까지 메이저리그 30개 팀 가운데 유일하게 6할 승률을 넘기고 있다.
이어 2위부터 4위까지는 LA 다저스, 캔자스시티 로열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오른 가운데 주목할 것은 토론토의 파죽지세와도 같은 순위 상승이다.
토론토는 지난주 18위에 머물렀으나 이번 주 무려 13계단이나 뛰어 오른 5위에 자리했다. 이는 물론 최근 달리고 있는 11연승 덕분이다.
막강 타선을 앞세운 토론토는 최근 패하지 않는 팀이 됐다. 특히 지난 12일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경기에서는 3회까지 1-8로 뒤졌지만 결국 13-10으로 역전승했다.
토론토가 이와 같은 상승세를 이어 나간다면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타이틀을 획득하는 것도 크게 어려운 일은 아니다. 토론토는 22년 전에 마지막 지구 우승을 거뒀다.
‘추추트레인’ 추신수의 텍사스 레인저스는 지난 주 12위에서 한 계단 오른 11위에 자리했고, 당초 최강 전력으로 평가 받았던 워싱턴 내셔널스는 5계단 하락한 14위에 머물렀다.
밀워키 브루어스와 필라델피아 필리스는 지난 주에 이어 나란히 29, 30위에 처졌고, 당초 우승 후보로 꼽혔던 보스턴 레드삭스가 7계단 하락한 28위로 추락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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