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주 규현, 남다른 효심, 父 보증에 73억 건물 선물까지

입력 2015-06-16 08: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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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규현의 남다른 효심이 공개됐다.

15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5'에서는 그룹 슈퍼주니어 규현의 통 큰 효도 면모가 공개됐다.

규현은 수학올림피아드에서 장관상을 수상했을 뿐만 아니라 전교 1등까지 할 정도로 상당한 수재였다. 하지만 규현은 고등학교 3학년 가수의 꿈을 표했고, 아버지의 뜻에 따라 대학 입시를 마친 후 슈퍼주니어의 13번째 멤버로 합류했다.

이후 규현은 부모님께 현 시세 10억 원을 웃도는 아파트를 선물하는가 하면 아버지가 학원 사업에 어려움을 겪자 아버지의 보증인을 자청했다. 뿐만 아니라 규현은 지난해 명동에 위치한 M 게스트 하우스를 선물한 것으로 알려졌다. 규현은 10년동안 모은 돈과 대출받은 돈을 합쳐 8층 규모의 건물을 73억원에 매입했다. 규현 가족은 건물 전체를 게스트하우스로 개조한 후 함께 운영 중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고생 끝에 집안을 일으켜 세운 스타들의 으리으리한 효도 면면이 공개됐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ㅣtvN '명단공개 2015'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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