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극비수사’ 친필 추천…‘친구2’ 곽경택 감독과 의리 과시

입력 2015-06-17 16: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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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우빈이 곽경택 감독의 신작 ‘극비수사’를 응원했다.

2013년 ‘친구2’를 통해 곽경택 감독과 인연을 맺은 배우 김우빈. 그는 바쁜 스케줄 가운데도 16일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극비수사’의 VIP 시사회에 참석해 곽 감독과의 의리를 과시했다.

이날 영화 관람을 마친 그는 직접 친필 사인과 함께 ‘극비수사’ 추천 멘트를 남겨 더욱 눈길을 끌었다. 평소 수려한 필체를 자랑하는 김우빈은 “한국 영화의 자존심! 좋은 영화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추천 멘트를 보냈다.


김우빈뿐 아니라 배우 조진웅 김성균 유오성 보아 민호 임지연 등 수많은 스타들의 응원 속 기대를 모으는 영화 ‘극비수사’는 18일 개봉 예정이다.

한편, ‘극비수사’는 1978년 대한민국이 떠들썩했던 사건, 사주로 유괴된 아이를 찾은 형사와 도사의 33일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김윤석 유해진 등이 출연했으며 곽경택 감독이 연출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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