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JTBC ‘썰전’ 캡처
‘썰전 이철희’
‘썰전’ 이철희가 메르스 발언과 관련해 아내의 반응을 전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한주간의 근황을 전하는 이철희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앞서 이철희는 지난주 ‘썰전’ 방송분에서 “정부의 초기대응이 아쉽다. 이게 정부냐. 역대 최악의 대통령이다”라고 날카로운 비판을 한 바 있다.
이에 이철희는 “아내가 방송을 보고 걱정 많이 하더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아내가 ‘아이들 수능 시험 볼 때까진 좀 조용히 살자’고 하더라”며 “사람들이 나에 대해 걱정할 정도로 이 사회를 엄혹하게 느끼고 있다는 사실에 마음이 무거웠다”고 솔직하게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썰전’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썰전 이철희’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