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 아내’ 전미라, 숨겨둔 라켓 꺼냈다…테니스 지도자 변신

입력 2015-06-19 10: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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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종신의 아내로 더 잘 알려진 전 테니스 선수 전미라가 다큐 프로그램에 출연해 근황을 전할 예정이다.

전미라는 최근 진행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녹화에서 24시간 눈코뜰새 없이 바쁜 멀티 플레이어 주부의 모습을 공개했다.

또한, 전미라는 덤벙거리는 남편 윤종신에게 잔소리를 퍼붓는 아내이나 천방지축 아이들을 돌보는 똑 소리나는 엄마로서의 모습도 보여준 예정이다.

그러나 그는 이날 녹화에서 자신의 새로운 꿈을 공개했다. 과거 주니어 시절 마르티스 힝기스와 랭킹을 다투던 테니스 스타였던 만큼 이제 윤종신의 아내이자 삼남매의 엄마를 넘어 테니스 지도자로서의 길을 걷기로 결심한 것.

전미라의 근황과 새로운 도전에 대한 이야기가 담길 이날 녹화분은 20일 오전 8시 55분 방송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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