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장나라, 신디 보고 눈물 쏟아… “갑자기 눈물 후두둑 떨어져 놀랐다”

입력 2015-06-19 11: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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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2 ‘해피투게더3’ 캡처

‘해피투게더 장나라’

해피투게더 장나라가 ‘프로듀사’ 속 아이유를 보고 눈물을 쏟았던 사연을 고백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8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는 서인국, 장나라, 최원영, 이천희, 김재영이 출연해 머릿속에 기억해 두고 싶은 에피소드를 풀어내 화제다.

이날 장나라는 ‘프로듀사’를 시청하던 중 눈물을 쏟은 사연을 털어놨다. 그는 “촬영대기 중 ‘프로듀사’를 보고 있는데 갑자기 눈물이 후두둑 떨어져 놀랐다”고 말했다.

그는 “극 중 변대표(나영희 분)가 라준모(차태현 분)에게 ‘너도 어차피 시청률 때문에 45kg도 안 되는 여자애 이틀간 굶기면서 일 시키는 거 아니냐’고 말하는 데 내 얘기 같아서 눈물이 나더라. 신디(아이유 분)가 너무 안됐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어 그는 “한창 바빴을 때는 5일씩 날을 샜다. 사람이 잠을 너무 못 자면 이성이 끊기더라. 정신이 나갈 것 같으면 옆에서 계속 나를 깨웠다”면서 체력적으로 힘들었던 전성기 시절을 회상했다. 그는 이 밖에도 ‘프로듀사’ 신디를 연상시키는 전성기 비하인드를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해피투게더 장나라’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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