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병기 그녀’ 데프콘 “걸그룹 멤버들, 이미 보이지 않는 경쟁 시작”

입력 2015-06-19 13: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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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병기 그녀’ 데프콘 “걸그룹 멤버 10인, 이미 보이지 않는 경쟁 시작”

가수 데프콘이 걸그룹 멤버 10인의 서바이벌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19일 오후 1시 서울 영등포 여의도 CGV에서는 케이블 채널 MBC 에브리원 '비밀병기 그녀' 제작 발표회가 열렸다.

데프콘은 이날 가장 뜰 것 같은 멤버를 골라달라는 요구에 "사실 이 프로그램은 서바이벌 형식이다. 6주 후에는 절반의 멤버들이 나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래서인지 걸그룹 멤버들 간의 보이지 않는 경쟁이 느껴진다. 오늘 의상만 봐도 전쟁이 시작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비밀병기 그녀'는 아직 끼와 매력이 노출되지 않은 걸그룹 10인이 출연해 다양한 미션을 주제로 대결, 순위를 매기는 프로그램이다. 10인의 걸그룹 멤버들이 치열한 경쟁을 펼치며 ‘덕후몰이 포인트’를 파헤쳐 보는 ‘비밀병기 그녀’는 오는 19일 오후 6시에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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