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노트’ 정선아 “첫 공연 떨려, 마지막까지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입력 2015-06-20 13:2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데스노트’ 정선아 “첫 공연 떨려, 마지막까지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뮤지컬 배우 정선아가 뮤지컬 ‘데스노트’의 프리뷰 첫 공연에서 뜨거운 감동을 전했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정선아가 어제(19일) 뮤지컬 ‘데스노트’의 프리뷰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데스노트’에서 최고의 디바 ‘아마네 미사’역을 맡아 아름다운 목소리와 비주얼로 관객들을 사로잡은 정선아의 활약에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정선아는 사전 공개된 ‘데스노트’ 뮤직비디오에서 ‘비밀의 메시지’(I'll Only Love You More)를 열창, 아름다운 목소리로 ‘라이토’를 향한 애틋한 사랑을 담으며 뜨거운 관심을 모은바 있다. 이어, 오늘 열린 첫 공연에서도 역시 뛰어난 가창력과 캐릭터 표현력으로 최고의 디바의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뜨거운 감동을 전했다.

이에 정선아는 “첫 공연이라 많이 떨렸는데, 오랜만에 관객 분들과 함께 즐겁게 공연했다. 관객 분들에게도 배우들의 마음이 전해졌으면 좋겠다. 마지막 공연까지 오늘 첫 공연처럼 즐겁게, 끝까지 좋은 공연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며 첫 공연을 마친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정선아가 ‘아마네 미사’로 변신해 감동을 선사하고 있는 뮤지컬 ‘데스노트’는 2003년부터 슈에이샤 ‘주간소년 점프’에 연재되며 전 세계에서 화제가 되었던 만화 ‘데스노트’를 원작으로 한 뮤지컬로 8월 9일까지 성남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씨제스엔터테인먼트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