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조이, 스무살 맞아? 육성재 보다 연상 같은 돌직구 매력

입력 2015-06-21 12: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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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육성재 조이. 사진|방송캡처

우결 조이, 스무살 맞아? 육성재 보다 연상 같은 돌직구 매력

레드벨벳 조이가 가상남편 육성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0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에서는 새 커플로 합류한 육성재와 조이의 첫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조이는 앞서 육성재가 보낸 입술 사진에 대해 “내가 좋아하는 입술이다. 섹시하더라”고 칭찬했다.

또한 그는 “출연 중인 드라마에 오빠 말고 다른 분 있지 않으냐”라고 물었다. 최근 종영한 드라마 ‘후아유’의 남주혁을 언급한 것.

조이는 육성재가 질투하자 “우리팀 막내도 그렇고 멤버들이 그 분을 좋아했다. 그런데 난 그 옆에 사람이 더 멋있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에 육성재는 당황스러워하면서도 “너 되게 직구로 던진다. 나보다 동생인 거 맞느냐”며 기뻐했다.

뿐만 아니라 조이는 육성재가 말을 놓는 것을 제안하자 바로 그의 이름을 부르는 등 거침없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육성재는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조이는 나보다 동생인데 연상 같았다. 내 이름을 부를 때 ‘심쿵(심장이 쿵쾅거린다는 뜻)’했다”고 털어놨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우결 육성재 조이, 예쁘다” “우결 육성재 조이, 귀여워” “우결 육성재 조이, 태민 손나은 느낌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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