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스톱 빅도그는 길거리 대표 먹거리인 핫도그를 편의점화한 상품이다. 핫도그의 핵심인 소시지의 크기와 중량을 대폭 키워 소시지의 중량이 빅도그 전체 중량 150g 가운데 85g으로 반 이상 차지하도록 만든 것이 특징이다. 외피에 밀가루 외에 타피오카 전분을 섞은 반죽을 사용해 일반 핫도그에서는 느낄 수 없는 바삭함과 쫄깃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빅도그는 기름에 튀긴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쫄깃한 식감의 외피가 느끼함을 줄여주고 큰 소시지가 속을 든든하게 채워주어 고객들이 아침식사 대용으로도 많이 찾는 등 인기를 얻고 있다.
행사기간 동안 ‘빅도그 오리지날(1500원)’, ‘빅도그 숯불갈비맛(1600원)’은 1200원으로, 콜라캔과 함께 제공되는 ‘빅도그 세트(2000원)’는 1700원으로 할인하여 판매한다.
송현규 미니스톱 패스트푸드 MD는 “빅도그는 일반 편의점 핫도그와 비교했을 때 전자레인지에 돌려먹는 제품과 달리 점포에서 후라잉한 뒤 제공하기 때문에 확실히 차별화되는 상품이다”라며 “감사한 마음으로 준비한 행사인 만큼 고객들이 많이 이용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